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4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전시에서 울산의 산업 발전과정과 울산의 특성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체험은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전시를 재구성해 울산을 알릴 수 있는 전시를 직접 계획하고, 꾸며보는 체험 활동지를 완성해본다.
교육신청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2가족(회당 6가족)을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울산 산업 60주년을 조명하는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재구성해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 울산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박상진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전‘광복회 총사령 박상진’(2022년 3월 28일 ~ 4월 2일)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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