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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7 [06:27]

울산 남구,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7 [06:27]

울산 남구는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여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 위원은 남구의회에서 선임한 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을 비롯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로 구성되어 남구가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한다.

 

남구는 지난해 세입은 7,535억원, 세출은 6,365억원으로 잉여금이 1,170억원 발생했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9월에 의회승인을 거쳐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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