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박충선,이용주)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회장:박윤옥)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금번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4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8개월동안 총 16회에 걸쳐 식생활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신면 지사協과 적십자 봉사회가 협업하여 2주에 1회씩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워하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계획됐다.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 박윤옥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밑반찬을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박충선?이용주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도 도시락, 밑반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있다. 소외되신 분들을 잘 찾아내 밥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