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율면 이웃사랑봉사대(회장 이경숙)는 4월18일부터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 계층가구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탁 서비스는 두꺼운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등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웃사랑봉사대가 중심이 되어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마을별 이불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한 후, 행정복지센터내 이웃사랑빨래방에서 세탁?건조하여 다시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서비스로, 이를 위해 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일)에서는 세탁기(24kg)와 건조기(20kg) 각 1대씩을 4월 7일 설치 했다.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회장은“일반 가정에서도 이불 세탁은 힘든 일인데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사랑봉사대원 및 마을 곳곳을 살피는 이장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율면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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