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기업에 날개를!’‘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기업당 연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 및 교육?컨설팅 등 지원
대구시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 35개 사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기 창업 단계의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창업자금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의 성장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대구 지역 사회적경제분야의 초기 창업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공간 및 기자재임차료 등 사업화자금을 최대 연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창업기업가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경제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 2023년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 입주 기회 제공이라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올해 1년차 사업 참여기업 중, 2년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해 4월 11부터 22일 17:00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의 ‘2022년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 관련 기타 사항은 (사)커뮤니티와경제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청년창업기업가를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대구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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