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은 4월 8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을 위해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미래 역량 강화 △ 일반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사업 확대·발전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류 △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 활용 및 관련 연계 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금천뮤지컬센터 개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아시테지 코리아 연계 프로그램’, ‘창작의 씨앗전’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추진하게 됐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뿐만 아니라 금나래아트홀, 구립도서관 등 재단이 보유한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전문 예술교육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에게 질 높은 예술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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