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자활카페 위드, 플라스틱 ZERO 도전 및 남구SNS 홍보텀블러 사용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울산 남구는 남구 자활카페 위드가 급변하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보증금제에 발맞춰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및 매장 내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음료 주문 시,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전메뉴 100원 할인 또는 쿠폰 1회를 적립해주고 매장 내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종이컵과 종이빨대 등 친환경제품으로 대체하여 플라스틱 ZERO에도 도전한다.
또한 텀블러 사용후기를 남구SNS에 업로드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남구SNS 채널 홍보 내용을 담은 컵홀더도 제작하여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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