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안심무인택배함 3곳 추가 확대운영스마트한 안심무인택배함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수령하세요
울산 남구는 지난 13일 안심무인택배함 3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된 곳은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삼호공영주차장 앞이다.
홈·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성행으로 이용자의 수요가 급증하며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곳을 추가 설치했고 올해 3곳에 추가 설치하여 총 6곳을 운영한다.
‘안심무인택배함’은 남구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달동 행정복지센터 ,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삼호공영주차장 앞에 설치돼 있다.
이용 방법은 물품 주문 시 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하여 물건을 찾으면 된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일 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되며, 보관료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심무인택배함 운영으로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 예방은 물론 여성 및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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