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 번째 반찬나눔봉사
오학동 지사협, “마음을 나눠요~ 건강한끼~!” 반찬나눔사업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3 [10:22]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에서는 지난 12일 위기사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정성이 가득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 총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육볶음, 동그랑땡과 소시지부침, 연근조림 등 총4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희망이 꽃이 배달됐다”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