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은 지난 12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 해안동에 소재한 강남병원은 2003년 7월 개원 후 지역주민 무료검진 및 주민대상 고혈압 당뇨교실 개최, 무릎관절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이다.
최용석 원장은 “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계신 가운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강남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정관 해안동장은 “힘든 시기 모두 힘을 합쳐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의 마음가짐은 이렇게 솔선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가능 해지는 거 같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면밀히 살펴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