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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모집

시민 공감형 교통안전정책 및 홍보디자인 발굴, 교통안전 홍보활동 참가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4/13 [13:59]

대구시,‘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모집

시민 공감형 교통안전정책 및 홍보디자인 발굴, 교통안전 홍보활동 참가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4/13 [13:59]

대구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교통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 20명을 5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28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대구?경북 소재 대학(원)에서 교통·도시·토목·홍보·디자인 전공으로 재학?휴학 또는 졸업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은 교통안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온·오프라인으로 교통안전정책과 홍보 디자인을 제안하고, 각종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티터단의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나 1년 연장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모니터단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소정의 교통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한 교통환경에 대한 시민의 개선 요구가 증가되는 가운데 교통안전 모티터링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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