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우주와 우주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우주선 포일키트 체험’, ‘다빈치 로켓 만들기 체험’, ‘어몽어스 보석십자수’, ‘우주 그리기 컬러링 체험’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클래식‘별자리로 떠나는 음악 여행’공연과 23일, 연극‘환경교육 국악 놀이극 - 세 도깨비’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2회씩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의 달 이후에도 과학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겨울방학 행사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연중 운영한다. 여름방학 행사(07.26~08.07)는‘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그리고 겨울방학 행사(12.13~12.25)는‘인공지능과 창의로봇’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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