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치류 심장초음파영상 연구기법 교육케이메디허브,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기법 교육 및 연구
케이메디허브는 설치류 전용 초음파 영상 연구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에스아이헬스케어(대표이사 지대윤)와 협업하여 국내 신약개발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단은 연구자들에게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Vevo2100, Vevo3100)을 활용한 랫드 심근 허혈/재관류 손상 동물 모델에서 심장 기능 유효성 평가법 교육을 진행하였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설치류 심박수는 300-400BPM 정도라 사람 임상 초음파기기로는 측정에 한계가 있지만,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으로는 초음파 영상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에스아이헬스케어가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 장비는 세계적 설치류 전용 초음파기기로 현재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도 2대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설치류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직접 실습 코스(Hands-on)도 계획하여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유효성 평가계 확립을 포함한 전임상 분야 기술 지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시간별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 영상 촬영으로 희생되는 실험동물의 수를 줄일 수 있다”며, “신약 및 의료제품 개발의 정확한 전임상 평가 및 전문가 양성에 재단이 늘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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