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9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개반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교 정문에서 홍보물과 KF-94 마스크(어린이형, 대형) 2,485매, 소독티슈 457개를 배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월 점검’, ‘학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판매 금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정기적 위생점검’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200m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지도?점검(1회/월) 사항 등을 홍보물로 제작, 캠페인을 통해 배부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