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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희망의 봄을 잇다’제안 발굴활동

궁거랑에서 희망의 봄을 잇다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0 [06:21]

울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희망의 봄을 잇다’제안 발굴활동

궁거랑에서 희망의 봄을 잇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0 [06:21]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0일 무거동 궁거랑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의 봄을 잇다’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가장 먼저 열어주는 궁거랑 벚꽃 터널에서 시작하여 철새홍보관까지 회원들과 산책을 하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해 참여단이 제안한 건수가 720여 건이나 됐고 그 중 ‘꽃길만 걷기는 위험한 길’이라는 제안은 고래문화마을 내 경사지에 안전울타리를 설치하여 활짝 핀 수국과 어우러지는 미관조성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귀자 대표는 “나의 작은 제안 하나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작은 것도 소홀함 없이 살펴보고 찾아내어 구민들이 희망을 품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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