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중국 옌타이시‘화상회의’개최
2001년 우호협력도시 결연 후 활발한 교류 이어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0 [08:41]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본관 4층)에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옌타이시와 ‘교류협력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중국 옌타이시 외사판공실 천쯔챵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방안 논의로 진행된다.
양 도시는 희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청소년교류단’ 상호 파견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은다.
또한 한중 문화 교류의 해(2021년 ~ 2022년)를 맞아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공동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이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추진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울산시와 옌타이시는 지난 2001년 11월 8일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