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성농업경영인회는 4월 18일 세종대왕면 양거리 두물농원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여성농업경영인회원 20명을 비롯한 여주시, 여주시의회,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 등의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50통(2kg/1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세림주택을 통하여 여주시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등의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여주시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오고 있는 농업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져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