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선정 청옥산 은하수 고원(산악) 관광단지 조성 사업(150억 원) 등 3개 사업
평창군은 강원도에서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관련하여 광역계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중에서 청옥산 은하수 고원(산악)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지원사업은 평창 등 인구감소지역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인구활력증진,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 결과 청옥산 은하수 고원(산악)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하여 12개 지자체 15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청옥산 은하수 고원(산악)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야생화 테마정원, 정원식물 관리 및 체험시설, 안내센터, 힐링전망대, 천문대,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광역)기금 120억 원과 군비 30억 원을 등 총 150억 원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투자된다.
평창군은 청옥산 은하수 고원(산악)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통하여 8개 읍·면 중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미탄면에 지역 유휴자원과 문화를 융합한 경관형·산악형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 따른 관광소득 증대로 산촌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고원·생태 대표 지역인 청옥산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산촌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산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시군 연계협력 사업으로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지역협력사업(60억 원)’, ‘강원남부내륙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사업(60억 원)’이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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