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법지구의날(4.22)·책의날(4.23) 기념…북싸이클링‘다독다독 기북(BOOK)·테이크’
강동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길동사거리점), 2호점(고분다리시장점)에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과 23일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 나눔 ‘기북(BOOK)·테이크’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극곰 모형의 책꽂이로 마련된 서가에는 집에서 안 보는 출간된 지 5년 이내의 책을 가지고 와서 기부할 수 있고, 다른 기부자의 책으로 교환해 갈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서 소비되는 막대한 종이 양을 줄여 종이를 절약하고 산림보호를 통해 지구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다독다독 기북·테이크 서가는 4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독다독 1호점(길동사거리점)에서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2시에 책에 나오는 그림을 미술전문가 도움을 받아 에코백, 손수건, 천운동화 등에 직접 그려보는 ‘패브릭 리폼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구 관계자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하면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