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사업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와 감성갱도2020에서 5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예술창작소 지역예술가와 협력해 청소년 소셜 스토리텔러, 나의 부캐찾기, 일상속의 디카시, 다원예술창작체험활동 등 4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에 살고 있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프로그램별 15명 이내로 총 90명 정도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22일부터 가능하며,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에서 온라인 접수 채널을 확인해 진행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쉬운 공간을 활용, 청소년의 취미와 재능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