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주택개량 위해 6억 원 투입
동대문구, 고대앞마을 뉴딜사업 대상지 20년 이상 주택 개량 공사비 최대 90% 지원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4/22 [16:20]
동대문구가 고대앞마을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개량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지역 내 낡은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동대문구는 2022년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택 가구 당 공사비용의 90%, 최대 1,117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고대앞마을 뉴딜사업지 내에 위치한 20년 이상 노후한 주택이다. 단, 무허가 및 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5월까지 서류(신청서, 보수 신청 내용 등)를 구비하여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는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9가구, 2021년에는 47가구에 약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