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27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를 연속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무사고 1823일’,‘오발탄’ 두 편이다.
먼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김동범 감독의 ‘무사고 1823일’을 상영한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오발탄’을 상영한다.
김동범 감독의 ‘무사고 1823일’은 무사고 5주년을 맞은 한 회사에서 갑자기 사고가 발생하고, 안전점검을 온 직원들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을 재밌게 보여준다.
‘오발탄’은 유현목 감독 작품으로 1961년에 개봉되었으며 김진규, 최무룡, 서애자, 김혜정 등이 출연했다. 6.25전쟁을 겪은 한 실향민 가족의 절망적인 상황의 내용과 분단의 비애를 잘 나타낸 현실주의(리얼리즘)의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힌다.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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