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나야나’카카오와 1위 경쟁, 가입자 5만명 돌파앱스토어에서 스타벅스 등과 순위 경쟁, 서비스 이용 4만건 육박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가 카카오와 앱 인기도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앱 인기도에서 ‘나야나’는 출시 이틀 뒤인 지난 20일부터 카카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야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스타벅스, 쿠팡, 여기어때 등의 국내 인기앱들과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는 출시부터 화제를 모으며 인기있는 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됐다.
나야나 하루 평균 7천3백여 명 회원에 가입하고 서비스 이용 건수도 매일 6천 여 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오전 기준 회원 가입자는 5만1천여 명에 이르고, 나야나를 통해 육아기본수당, 농어업인수당, 일상회복지원금 등 비대면 보조금 지급 신청 서비스 이용 건수도 4만여 건에 달한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스토리와 채팅, 친구 맺기 등 나야나에서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기술을 토대로 운영되는 ‘나야나’는 공공행정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플랫폼으로, ‘나야나’는 개발 단계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국무총리 표창 등 우수성 인정
나야나는 출시 전까지 4,327명이 참여하는 베타버전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앱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개발 이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2021년 12월 국무총리 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최문순 지사는 “도민들의 성원으로 빠른 시간에 정상급 앱으로 자리잡게 됐다, 앞으로 건강관리, 금융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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