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천문 별자리 체험학습 프로그램 2022 별자리캠프 ‘별(같은 아이들의)별(난)여행’ 화성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별자리캠프는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 우주 과학 교육 및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별별여행 화성편은 사전에 모집한 부평구 청소년 60명과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관측 여행을 진행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자랑인 입체영상관 플라네테리움 관람, 에어로켓 발사, 로봇댄스 공연, 야간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천체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과 별은 상상했던 것보다 신기하고 놀라웠고 별똥별도 직접 관찰했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별자리캠프는 매년 참가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 별자리캠프 ‘별(같은 아이들의)별(난) 여행’은 화성편(11~13세), 목성편(14~16세)으로 연령에 따라 자연과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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