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5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신활력대학 1기 교육을 개강했다.
신활력대학 1기 교육은 지역경제 성장에 주도적 참여를 희망하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8주간 실시하며, 농산업, 로컬크리에이터, 푸드마케팅 그리고 사회적경제의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는 신활력대학, 농업인 육성프로그램, 청년스타트업 교육과정이 있다.
이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통해 교육 수료생과 지역가공 성장기반 조성, 이천푸드 홍보마케팅 등 사업을 연계하여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