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32주년 노동절 기념해 참신한 노동정책 발굴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오는 29일까지‘강동구 노동자 온라인 토론회’참여자 모집
강동구가 132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해 다음달 6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동구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계층의 노동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는 ‘우리의 노동을 이야기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겪어 온 경험들을 공유하며 앞으로 변할 코로나19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최은영 정책연구위원과 강동노동인권센터 최형숙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직종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고 퍼실리테이터의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의견이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토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강동구 노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
토론회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노동권익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동절을 맞아 힘든 시기를 함께 지나 온 모든 노동자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강동구 노동정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이 많이 나와 노동자 권익구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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