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은 21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마을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하는 호법면 마을자치회는 단천1리, 단천2리, 유산1리, 유산3리, 후안3리가 대표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다섯 개 마을 총 5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태희 호법면장이 직접 다섯 개 마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천시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마을자치회 정책·사업 발굴 등 호법면 마을자치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마을자치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관 주도의 행정이 아닌 민관이 함께 마을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호법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및 공동체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