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22일, 아라중학교 및 오현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몽(夢)’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아라중학교 및 오현중학교는 ▲학교의 동아리 활동 및 자유학년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 ? 직업탐색 활동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학교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젝트몽(夢)’은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동중학교 퀼트동아리 활동 ▲동여자중학교 직업체험 활동(레진공예) ▲오현중학교 비경쟁 토론 동아리 활동 ▲제일중학교 사제동행 프로그램 목공체험 활동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각종 프로그램에는 학생 4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적성과 특기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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