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가 26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도자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조직의 결속과 각 읍면 간 사업정보 교환 등 사업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물품을 사용하는 등 경기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천세 회장은 대회사에서 “살맛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살기 좋은 산청군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3월 2050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나무심기(130그루) 행사를 가졌다. 또 경남도새마을회에서도 편백나무 200그루를 지원, 산청읍 장재마을 주변에 식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줍깅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