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 꿈틀마당에서 진행된 ‘노래가 야금야금 기획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기획 공연은 퓨전국악밴드인 ‘노래가 야금야금’팀의 민요, ‘너영나영 · 뱃노래’, ‘별 보러 가자’, ‘당신 생각에’ 등의 노래와 가야금 연주 그리고 전통무용을 곁들인 색다른 공연이 펼쳐졌다.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된 공연에서 총 오십여 명의 관객들이 입장하여 공연을 즐겼다.
공연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문화꾸러미창작소를 찾았는데 오랜만에서 공연장에서 열정적인 모습의 라이브공연을 눈으로 직접 보며 음악을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앞으로 생겨날 거점공간들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화꾸러미창작소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 꿈틀마당은 50석 규모의 계단식 다목적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과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꾸러미창작소가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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