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경주시 지회 성건동 분회에서는 26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회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25일부터 재개한 경로당 운영원칙 및 코로나19 4차 접종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건동에는 9개의 경로당(회원 300여 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중 6개소가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돼 있다.
이들 경로당은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감염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했다.
우병주 성건동 노인회장은 “어른들의 안전과 복지를 세심히 살피는 윤철용 동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살기 좋은 성건동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윤철용 성건동장은 “마을의 든든한 어른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경로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