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 문화·체육시설 단계적 정상운영 돌입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공공 문화체육시설 단계적 정상운영 시작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공공 문화·체육시설들이 2년 3개월여 만에 단계적으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5월부터 정상 운영 예정인 공공체육시설은 △온조대왕문화체육관(고덕동 소재)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상일동 소재) △고덕어울림수영장(고덕동 소재) △해공체육문화센터(천호동 소재) △일자산제1체육관(둔촌동 소재) △일자산제2체육관(둔촌동 소재) 등 6개 체육시설이며, 각 체육시설별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정상 운영 중인 시설도 있다. 강일테니스장과 명일테니스장은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추가 강습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동구민회관도 5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미술·음악·스포츠 등 44종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대관 역시 정상 운영한다.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도 기존에 부분 개방으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전면을 개방한다.
강동구는 공공 문화·체육시설의 정상운영을 통해, 앞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코로나19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시설 이용자의 개인위생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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