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개인택시 1대, 법인택시 1대 선정, 5월부터 시범운영
여주도시관리공단과 여주시 택시 사업자인 거광택시와 개인택시 사업자와 4월 25일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개인택시 사업자와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응시한 개인택시 1대, 법인택시 1대 총 2개 사업자를 선정했고, 장비설치 및 외관작업(전용차량 식별 표식 부착), 현장교육 후 2대의 임차택시가 5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의 운행요금 및 이용방법은 기존 교통약자이동지원 ‘사랑을 실車’와 동일하며, 여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교통약자이동지원 대상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객들에게 제공된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임차택시 운영을 통해 휠체어 사용여부에 따른 구분 및 맞춤 배차가 이루어져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와 효율향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 수렴과 효과 분석등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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