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5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50세 김해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제외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손목밴드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자들은 스마트 손목밴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6개월간의 건강 코칭 및 상담을 통한 1:1 건강관리서비스와 3회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 및 개선정도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제공받는다.
김해시 보건소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여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2층) 방문 및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