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가정의 달인 5월 1일 공식 출시된다.
김해시와 (주)먹깨비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가입비, 광고비 없이 배달중개수수료를 1.5%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10% 할인 판매되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공식 출시에 맞춰 배달앱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출시일 당일 오전 9시에 10% 할인율로 발행한다. 또 출시월 한달 간 먹깨비 주문왕 BEST10, SNS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먹깨비’ 이용 후 리뷰 작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으면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에 맞춰 각종 할인?적립 혜택도 풍성하다. 모든 주문에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행하며 결제수단 상관없이 주문 금액의 5% 페이백, 가맹점이 설정한 할인을 2배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더블할인 이벤트, 포장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출시월 이후에도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소비자들의 공공배달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한다.
먹깨비 가맹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만 준비되면 먹깨비 누리집, 콜센터 유선 상담으로 당일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은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에, 시민들은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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