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청사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월에 준공, 4월에 전기, 통신, 소방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례면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35개 마을 이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준공을 축하했다.
특히 진례면 사회단체는 엘리베이터 준공에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협찬한 조영호 대경기업(주) 대표이사에게 진례면 주민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과 사회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한 오해용 이장협의회장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진례면에 엘리베이터는 꼭 필요한 시설이었다. 이제 어르신들이 2층, 3층을 힘들이지 않고 사고 위험 없이 오르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