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메타버스로 만나는 폭력예방교육’수강생 모집성폭력, 가정폭력예방 교육 2개 강좌, 오는 5월 16일부터 한달간 총 10회 진행
관악구가 오는 5월 11일까지 ‘메타버스로 만나는 폭력예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역사회리더 등 구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로 만나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 지역 주민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등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발굴하고자 ‘게더타운’(Gather)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성폭력예방교육과 가정폭력예방교육 두 가지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교육별 5회, 총10회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교육 1회 당 30명이다. 노트북이나 PC 사용이 가능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접목한 교육방식을 시도하여 주민들이 메타버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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