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100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253명에게 ‘기쁨드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은평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놀이키트가 포함된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기쁨드림 꾸러미’는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따라 3단계로 구성했다.
0~24개월 영유아에는 언어 감각을 키워주는 사운드북이 포함된 패키지, 3~7세에는 수의 기초개념과 색깔 감각을 키워주는 패키지, 초등학생에게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보드게임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캐릭터 봉제,완구 전문업체인 K2B 엔터프라이즈에서 지원한 헬로키티 크로스백 100개, 수리 미니가방 300개, 포로리 라잉쿠션 50개도 함께 제공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지원해 준 K2B 엔터프라이즈에 감사를 전한다”며, “100회 어린이 날을 맞아 모든 아동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