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청소년의 달…영등포구, 청소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5월 7일, 14일 각 호점별 테라리움, 와플 만들기, 카네이션 꽃박스 만들기 등 진행
영등포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 소통과 어울림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거나 참여하고 싶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자율문화공간 1호점부터 5호점까지 각 호점 별로 진행된다.
1호점인 라라랜드에서는 ▲내 손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테라리움 및 포켓몬 디폼플럭 만들기), 2호점 언더랜드에서는 ▲영핏(Yeongdeungpo Fit) 파티시엘(브라우니 만들기), 3호점 선유다락에서는 ▲모여봐요, 동글냠냠 와플가족(가족의 얼굴을 그린 특별한 와플 만들기)를 운영한다.
4호점인 문래, 날다와 5호점 대림플레이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감사 꽃박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모집 기간과 신청방법, 운영 일시가 상이하므로, 영등포 청소년자율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호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지만,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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