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모집오는 5월 20일까지 … 3~7세 자녀 둔 모든 아빠 신청 가능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을 5월 1일(일) ~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7세(2016년~2020년생) 자녀를 둔 초보아빠 100명이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합동으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제1기)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25주간 매주 분야별(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아빠의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쌓는다.
참여 방법은 초보 아빠들이 온라인으로 제시되는 육아 과제를 1주일간 아이와 함께 수행하는 과정을 100인의 아빠단 공식 카페(커뮤니티) 내 게시판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멘토) 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비법(노하우) 소개 및 초보아빠 탈출을 위한 육아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가을소풍)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5월 27일 동일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개별 안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이에게는 행복한 일상을, 부모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저출산 인식개선이라는 숨은 뜻(메시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울산시 초보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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