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일반진료 및 제증명 업무 전면 재개
5월 2일부터 일반진료 및 제증명 업무 전면 재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8 [12:02]
함안군보건소는 5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진료업무를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집중 대응을 위해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선별진료소 운영과 역학조사, 확진자 재택관리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감염병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4월 19일부터는 예방접종, 영유아검진,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부분 재개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는 2일부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보건소 일반진료 및 제증명 업무를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함안군보건소는 “그동안 보건소 업무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나은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