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9일 군북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북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추진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윤식, 박보현 자문교수가 사업 필요성과 취지, 지역주민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방안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보건소와 군북면사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건강불균형 해소를 위해 향후 건강관리위원회에서 추진 할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군북면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특화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취약지역에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