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금요일 10:30~12:00까지 동화나라어린이집에서 5세~7세 34명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필리핀 문화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관내 5세~16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일본 문화 중 음식에 관심이 있었는데 다이음 사업을 통해 일본 음식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4월 12일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4월 ~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5세~16세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이 속해 있는 기관은 누구나 다 참여가 가능하며, 일정은 기관의 요구에 맞춰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