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는 ′21/′22년 전국적으로 AI발생(전국 농장발생 47건, 야생조류 148건)으로 막대한 경제 손실과 가금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하여 동절기 대비 가금농가 방역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일제점검은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동절기 이전(′22.5월~9월) 가금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사전 정비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점검은 검역본부·방역본부 및 여주시와 합동으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실·방역실·그물망·울타리·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이상 유무,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적정 운영 여부, 출입차량과 어리장·계류장 등 세척·소독실태 등 방역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교육·홍보를 병행하며, 노후화된 축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찾아 보완할 계획이다.
1차 점검결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계획서를 징구하고 2차 점검에서는 미흡농가에 대한 개선·보완조치 확인후 법정 의무사항 위반농가는 확인서 징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이 동절기 대비 AI 발생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 당부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전 조치로 ′22/′23년에도 고병원성 AI가 여주시 관내에서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관련협회와 더불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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