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위해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실시오는 8월까지, 관내 전 지역 주차시설 현황 조사와 주차이용 실태조사 실시
강동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8월까지 강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수급 실태 및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이를 통해 구는 지역 주차시설 현황, 이용실태, 부설 주차장 등 주차공간을 파악하여 지역 실태에 맞는 합리적인 주차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강동구 전지역을 90개 구역으로 나누어 위치, 형태, 규모, 요금, 운영현황 등을 조사하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와 주간·야간 2회에 걸쳐 도로상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주차 위치, 차종, 번호판, 적법여부 등에 대한 ’주차이용 실태조사‘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주차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중·장기 주차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주차난 해소와 생활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 실태조사는 주차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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