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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3000명 도심 집회
시청 주변 도로 혼잡 예고...우회 당부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4/29 [16:09]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노동절 집회가 5. 1. 08:30부터 12시까지 시청 일대에서 개최돼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보라매공원에서 10:00~12:00경 약 30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한다. ▲본 집회 후에는 2개 조로 나누어 시청 둘레를 양쪽 하위 1차로로 행진(약 1.2km)하고 다시 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으로 모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대전경찰청은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집회 상황에 따라 신호기 제어, 수신호 등 교통통제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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