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삳으로 노후 전기 설비 교체사업을 통해 누전,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환경과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가스설비를 정비하는‘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사업’과‘가스타이머 콕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부식되기 쉬운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까지 교체대상 9,000가구 중 2021년까지 5,632가구를 지원하여 대상 가구의 62.5% 교체완료 하였다.
올해는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100%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를 사용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는 장치인‘가스타이머 콕 설치지원사업’를 올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 설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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