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26~27일 이틀간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6일 흥선·호원권역, 27일 신곡·송산권역 순으로 방문하여 14개 동(洞)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 및 단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마을복지계획 담당자가 모여 동 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복지계획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는 △흥선동 우리동네 수호천사, △의정부1동 다함께 가꾸고 나누는 힐링 가든, △가능동 취약계층 정리수납 지원, △녹양동 고독사 방지와 정서지원을 위한 일촌맺기, △호원2동 행복을 드립니다~ 반려식물 기증 사업, △의정부2동 뽀송뽀송 희망세탁, △호원1동 고독사 zero, 스마트 돌봄플러그 운영, △신곡1동 행복힐링 공방, △장암동 시니어 금융 교육, △신곡2동 저소득 취약가구 숲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송산3동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웰니스튜터, △송산1동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응답하라! 송산1동 맥가이버, △송산2동 공유냉장고 운영, △자금동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마을의 지역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동별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14개 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수립된 사업이 2022년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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