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지난해 12월 평생학습프로그램개발 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개 프로그램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특화과정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흙을 품은 여주민화 ▲미니어처로 만드는 마이홈인테리어 ▲홈카페 브런치 ▲그릇장 속 도자예술 ▲ 영상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여주의 특색을 반영하고 여주를 홍보할 수 있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화과정 중 ‘흙을 품은 여주민화’ 프로그램은 민화 안료의 수입단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수강생들이 직접 안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을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더 많은 색감과 안료를 접하고 전통 안료 만드는 방법을 체험하기 위해 지난 25일 민화반 수강생들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벤치마킹 중 체험과정을 접한 한 수강생은 " 다양한 안료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 수 있었고 직접 돌가루를 분쇄하고 수비하여 고운 석채를 얻는 귀한 과정을 경험하였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하루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매년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특화과정 및 정규과정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에 관한 제안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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