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 갈 동반자 사업의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현안업무회의에서 “IT 소재 기반 건실한 우수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동충주산업단지의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최근 선정된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함께 신산업도시 충주를 완성해 갈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또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신규사업 위주로 적극적으로 설명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확보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편의시설, 축제·행사, 관광 명소 등 현장을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확인해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비전을 향한 중요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충주시민, 사업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해제가 지역사회 안정을 넘어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게 시민들과 뜻을 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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